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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통문화의 맥 찾기 짚 공 예 만들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재식)는 잊혀져 가는 전통생활기술을 발굴 계승하여 농촌 고유의 문화자원을 전승, 보급코자 총 12회에 걸쳐 짚공예 교육을 실시한다. 짚공예는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민족의 삶과 지혜와 멋이 길들어 내려오는 것으로, 특별한 도구 없이도 짚과 풀을 이용해 다양한 전통생활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짚은 전통적 가치와 친환경적 특성을 한번에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 것을 잊고 사는 젊은 세대에게는 농촌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교육내용은 짚공예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짚 새끼 꼬는 방법, 망태기, 복조리, 삼태기, 둥구미, 맷돌방석, 멍석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10월29일부터 12월4일에 걸쳐 매주 월 ․ 화요일에 실시된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 담당자에 의하면,『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고유 문화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조상의 귀한 문화를 재현하여 농촌의 정취를 담은 전통생활기술을 전승 ․ 발전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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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희망 브랜드 " 떠오른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월 5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상북도 브랜드슬로건“”의 공동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경상북도가 지역의 이미지 상승과 인지도 확산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개발한 브랜드 슬로건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북농협과 처음으로 공동사용 협력을 구체화하게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상북도는 브랜드슬로건의 확산을 통해 관광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북 명품화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세계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가장 경북다운 브랜드가 필요하며, 관광, 생활, 문화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경북 명품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농협의 광범위한 업무분야별로 도 브랜드슬로건의 가능한 활용방법과 홍보방안들을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다양한 응용매뉴얼을 기준으로 직원명함에서 각종 사은품, 사무용품, 행사용품은 물론 다양한 안내표지판과 문서, 책자 등에 이르기까지 도 브랜드슬로건을 사용, 홍보한다는 것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본부와도 브랜드슬로건의 공동사용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하는 등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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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11월5일(월) 오전8시30분 군2층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1월 월중업무보고를 주제하고,3박4일의 일정으로 해양개발 우수사례 수집과 현장체험, 군 역점과제 비교분석, 공무원마인드 향상이 미치는 군정추진 성과 제고를 위해 실무진을 이끌고 남서해안 벤치마킹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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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
영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난 11월1일 부터 2008년 2월말까지를 「2007년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03년 국내에서 발생된바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에도 전북 익산등 5개지역 7건이 발생되어 살처분 보상금 및 방역비용으로 582억원의 막대한 경제적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에 영주시는 11월1일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관내 사육되는 닭․오리등 가금류 사육농가 338호(2,961천수)에 SMS 문자서비스, 리후렛 배부, 농가교육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공수의,방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예찰반을 편성 가금류 사육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약품 공급 및 공동방제단, 가축방역차량을 이용 순회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발생국가 여행자제, 정기적 소독 실시 및 매일 가축을 관찰해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폐사축이 증가할 경우 즉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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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사과” 대상(대통령상) 수상 효과 실감
농림부가 주최한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안동사과”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농수산물 유통공사 aT센터에서 시상식과 함께 가진 전시·홍보와 시식·판매행사에서 서울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며 구매계약과 수출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사과”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자 이랜드 그룹 홈에버 매장 등에 3kg포장 10만 상자, 현대백화점에 연중 공급하기로 대구경북능금 안동지점과 계약을 체결했고, 수출업체 C&C는 15kg상자 70과 기준 40컨테이너 800톤을 인도로, 정호여행사는 말레이시아로 수출상담을 해오는 등 대형유통업체 및 수출업체 바이어들의 계약과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소과위주의 안동사과 800톤이 인도로 수출될 경우 “수출시장 다변화와 대과위주로 소비되는 국내시장의 사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동사과 수출에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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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 종료!
▲ 울진군 김용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달 31일을 기해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허가(8.22 ~ 10.31까지)를 종료했다.이번 포획허가는 가을철 수확기를 전후하여 농작물을 가해하는 유해 야생동물의 피해로부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년도보다 15일정도 앞당겨 실시하였다.올해 대리 포획자로 선정된 (사)대한수렵관리협회 경북수렵관리협회, 울진지부의 모범엽사 29명에 의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이 이루어졌으며, 멧돼지 23마리, 고라니 43마리 등 모두 66마리의 포획성과를 거두었다.울진군관계자는 이번 유해 야생동물 포획으로 사전 농작물 피해 저감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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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교육을 위한 희망과 열정의 결실을 ...
영덕군에서는 그동안 민선자치가 시작된 이래 10년이상 지역내 가장 큰 이슈로 여겨오던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을 위해 2006년 7월 민선4기 발족과 동시에 그동안 준비한 사업들을 금년 1월에 법인화하여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영덕군수)에서 추진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자발적기탁금이 당초 계획한 금액 30억원(군 출연금 15억/ 자발적기탁금15억)중 군출연금 15억과 자발적기탁금 15억 1천 2백만원이 조성되었다. 자발적 기탁금을 본격 접수한지 채 7개월이 못되어 목표금액이 조성된 것은 20만 출향인과 5만 군민이 지역교육에 바라는 기대의 체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결과이며 군민과 출향인들의 단합된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지금까지 기탁자수는 전체 1,590명으로 (개인 1,048명, 단체 542명) 강구 오션뷰골프장에서 1억6천 상당 골프회원권을 비롯해 영덕의 태흥건설(김용종)이 1억원과 화남건설, 한동건설, 보국건설, (주)서보, 이은식 박사, 범서정공, SK유통, 농협영덕군지부에서 각각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그리고, 재경향우회장(박청장)과 (주)진웅산업대표(김종웅)께서 3천만원과 2천만원(1명), 1천만원(15명), 특히 본법인 이사장인 김병목 영덕군수는 지난 4월분 한달 급여 전체(4,587천원)를 기탁하였으며, 지역내 선출직 도, 군의원들도 동참 하였다. 더욱이 이번 기금 조성과 관련 지역인들의 보여주신 사연 중에는 퇴직하신 교장선생님과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 지역과는 아무런 연고도 없으신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이름조차 밝히기를 꺼려하는 출향 기업인, 그리고 지역 종교계, 폐품을 팔아 동전하나하나를 모아 마련한 마을부녀회의 쌈짓돈, 자식들 용돈을 한푼한푼 모아 조성한 노인회의 기탁금,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청년회와 학교교직원, 각 학교 동창회와 각종 대회시 협찬금 또는 우승상금 등 갖가지 사연도 많다. 특히, 지역출신 저명한 서예가이신 초당 이무호 선생께서는 현금 1백만원과 3백만원을 호가하는 친필 작품을 2점을 본 법인에 기탁하기도 하였다.서울 ․ 대구 ․ 포항 등 전국각지의 출향인 단체에서 지역별 기금조성 설명회를 통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주신 각 지역별 향우회장님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재경(73명), 재대구(59명), 재부산(4명), 재포항(13명) 기타지역(12명) 전체 161명에 5억9천5백만원이 기탁되었다.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에서는 이러한 소중한 기탁금과 군 출연금 등 전체 30억원의 이자수입(연 1억5천정도)으로 우선 2008년도에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 고등학교 우수한 신입생 확보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내년도 법인 장학사업으로 중학교 졸업성적 10%이내자 지역 고교에 진학하고 상위 10%성적을 유지시 3년간(등록금, 기숙사비 또는 교통비 등) 1천만원 상당을 학생에게 직접 지원하고 지역고등학교 재학생중 수능성적(특별전형 별도) 상위 10%이내자로 4년제 대학에 진학시 입학금(등록금1기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서울대학에 진학시 4년간 전체 등록금을 지원토록 하고 경기 서울지역에 진학시 영덕학사 입주(본인 희망시) 우선권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이에 발맞추어 지역내 각 고등학교에서도 2008년부터 자체 면학분위기 조성과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력 신장을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각 학교 입시 설명회시 본 사업을 홍보하여 지역학생이 지역학교에 많이 진학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확대하기로 하였다. 법인에서도 2009년부터는 지원폭을 대폭 확대하고 특성화 교육 지원 등 지역고교생 학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방안을 연구중에 있으며앞으로 추가적으로 기탁해오는 자발적 기탁금은 지속적으로 접수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교육법인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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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로하스 식품의 메카 “가을빛고운”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지병덕)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브랜드를 발굴. 지원하고 객관적 평가 및 홍보를 통해 브랜드 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로하스 식품의 메카 ‘가을빛고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제조. 가공되고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우리고유의 맛, 향, 및 색깔을 내는 우수 전통식품을 선발하여 홍보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수요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2007파워브랜드 대전은 브랜드 충성도, 제품의 우수성, 경영체 평가 등 5단계 종합평가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브랜드 평가전문법인. 식품연구원, 농관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하였다. “가을빛고운”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하고 손끝여문 농촌여성들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매자락을 걷어 붙이고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들로 맛있고 보기 좋고 먹기에도 편리한 음식이 귀한 것이 아니라, 몸에 해롭지 않아야 하며, 먹어서 건강에 좋은 것이 귀한 음식이므로 마음 놓고 권할 수 있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소중한 생각들이 뭉쳐진 “가을빛고운”은 몸에 좋은 것은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져 10만여명의 “가을빛고운” 소비자층을 구축하고 있다.‘가을빛고운“은 경북관광기념품 경진대회 6회, 아름다운 우리농산물 아이디어공모전4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국 떡만들기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수상,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2005년 농산물 부가가치향상 전국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한편,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는 브랜드 관리로 ‘가을빛고운’의 차별성을 부각. 공감. 진화발전시켜 그 차별성이 농식품의 대명사로 지칭될 때, 상품문화의 새로운 아우라를 형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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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가족과, 감수확 일손돕기 나서"
경상북도 여성가족과(과장 김창곤) 직원들은 지난 11. 1(목)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감 수확이 한창인 『청도반시』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쌀쌀한 날씨속에 김창곤 과장외 직원 9명은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일손이 없어 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두 농가에 감따기와 감선별을 도우며 비지땀을 흘렸다. 특히, 직원들은 일곡리 주민 20여명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길자 일곡리 이장은“매년 바쁜 공무중에도 마을을 방문해 감 수확을 도와 준 데 대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과는 매년 『청도반시 팔아주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100여박스(150만원 상당)를 판매하여 농가의 판로를 열어 주고 있다.한편 경상북도 여성가족과에서는 지난 2005년 7월 부터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3차례 마을을 방문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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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조산 산아래 가을이 왔어예!
구미시 해평면(면장 황종철)에서는 단풍의 계절을 맞이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태조산 아래 도리사 진입로는 울긋불긋한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찾는 관광객들로 분주하다. 주말이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찾아오는 선남선녀들로 북적이고, 모두가 아쉬운 추억 만들기에 모두들 열심이다.지난 여름 8, 9월은 해평면 금호연지에 핀 가시연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봇물을 이루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고, 10월은 울긋불긋 수놓은 아름다운 단풍속으로 자연을 만끽하러 오는 등산객 행렬이 줄을 잇고, 태조산 주변 아름다운 오솔길로 자연체험을 하러 오는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태조산을 찾아오면 도로변에 주차장 시설이 멋들어지게 자연과 조화롭게 함께 잘 설치 되어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산행을 좋아하는 40~50대 아저씨 아짐매들도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9㎞가 넘는 임도를 쉼 없이 잘 넘는다.산행을 원하시는 등산객들은 제2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임도를 따라 일선리까지 잘 다듬어 져 있는 산길을 많이들 호감을 갖고 산행을 하고 있으며 그리고 제1주차장으로 올라가다 중간쯤 우측으로 창림리로 가는 임도를 가끔 이용하기도 한다 어느 임도이건 걸어보면 경치가 무척이나 좋아 마라톤 코-스로도 손색이 없어 많이들 이용하기도 하며 도로가 평탄하고 힘들지 않고 주변 전망이 좋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이들 찾아 온다.일선리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가보면 산악레포층공원과 만난다.그곳에도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어 타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며 그곳 또한 산행 코 - 스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해평면은 구미역에서 20분, 선산에서 15분, 원호,봉곡에서 15분정도 걸린다 동서로 25번 국도가 시원하게 뚫려 있어 달려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 가을이라 들판은 황색물결로 너울대고 여기저기 콤바인 소리가 진동한다. 농민들의 가을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해평면을 한번 와 보셔요요즈음 기름값도 비싸 가계에 많은 부담을 주어 멀리가기를 조금은 꺼린다. 한번 와 보시면 볼거리도 적지 않다. 특히 초등학생 체험코-스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구 국도를 달려보면 배롱나무가 붉은 물결로 손님을 맞이한다.칸나도 붉은 꽃대를 내밀어 한껏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한장 찰~칵.해평면에는 문화재도 많다 도리사 삼층석탑, 해평리 雙岩古家, 北厓古家을 비롯하여 총 20개소가 산재해 있다.일선리 류씨마을 집성촌, 충성스런 충견무덤, 낙산 가야시대의 고분 230여기, 주변 석탑 등 문화재 탐방도 가을을 맞이하여 한번쯤 가볼만 하다.(견학코-스) 금호리에는 옛 생육신(이맹전)이 고향을 지키고 계신다.그리고 금산리에 가보면 369m 베틀산이 우뚝솟아 있다.옛날의 문익점 선생의 목화씨에 얼힌 전설이 스려있는 베틀산 고아쪽에서 보면 아름다운 여성이 머리를 풀어 헤친 모습을 볼 수 있다.산이 낮고 짧아 산행하기가 무척 좋다. 가족 산행 코-스로는 제격이다산을 오르면 海平면의 의미를 알 수 있다.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좌에서 우로 보면 황금물결로 넘실 댄다 저 넓게 펼쳐진 황금들판과 쭉뻗어 내려가는 도로, 그옆으로 낙동강이 펼쳐져 있다. 요즈음 겨울 철새들도 쉬어가는 곳이다. 해평면민들은 올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모두들 추억만들기를 위해 해평면으로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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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산불예방 고유제"
지난 11월 2일(금요일) 오전 11시에 영천시 임고면 수성리 이리재에서 정성껏 마련한 제수를 차려놓고 운주산 신령님께 산불과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면민의 강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지냈다. ▲ 산불예방 고유제 이 자리에는 김태옥 시의원 및 관내기관단체장(금요회), 면직원등이 함께 했고, 임고면장(정환수)의 초헌으로 지난 겨울부터 금년 봄까지 큰 산불이 발생하지 않고 올 여름 태풍에도 큰 재난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을 운주산 신령님께 감사의 제를 올리고, 앞으로도 모든 액운을 막아 주시길 기원했다. ▲ 산불예방 고유제 임고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산불예방 및 풍년을 기원하고 또한 면민의 단합과 건강 및 안녕을 위하여 매년 산불 고유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임고면장은 앞으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모든 기관단체들이 협력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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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협회장기 군내클럽대항테니스대회 개최"
제17회 예천군협회장기 군내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4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공설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다. 예천군테니스협회(회장 심두보)가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와 예천군생활체육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협회 임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관내 16개 클럽이 출전하여 A.B그룹으로 분류하여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1,2위팀이 본선토너먼드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이날 김수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이번 대회가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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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2007. 11. 4(일) 16:30에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경북방문의 해 스포츠경기장 홍보이벤트’ 행사에 참석하였고. 11. 5(월) 11:00에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道 브랜드슬로건 공동협약’을 체결하며, 이어 오후2시부터 경주시 서면 도리 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열리는 2007 TV난시청해소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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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3일 오후2시,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상주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시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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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지도교수∙성현선) 학생 25명은 11월 3일 풍기읍 관내 불우이웃 15가구에 연탄 200장과 라면 1box씩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재원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열린 풍기인삼축제에서 펼친 인삼칵테일 체험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지난해에도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