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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경정화활동 결의대회 개최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회장 박은희)는 안동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념으로 27일(수) 오전 10시 하회마을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원 8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인 후 하회마을 주변에 버려진 휴지, 일회용컵, 비닐 담배꽁초, 빈캔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직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신도청시대의 저탄소 녹색생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매주 월요일 아침 6시에 아름다운 안동가꾸기 행사에 20여명 이 참여해 어가골, 한국과학생명고등학교앞 도로변 갈라산 등산로 등 연4회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아름다운 안동가꾸기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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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차량 13대 전달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덕수)는 26일(화) 오후 4시부터 안동 탈춤공원 일원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운송용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남종창 회장을 비롯해 지영식 주민생활지원국장, 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대표 및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에 안동 영가재활원 등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3개소에 전달되는 차량은 1톤차량 6대, 1,2톤차량 3대, 2.5톤차량 3대, 5톤차량 1대 등 13대(약 3억원)가 전달됐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4월 경북 공동모금회와 이웃사랑실천 협약(CRM)을 맺고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물품에 ‘사랑의 열매’ 로고를 표기하여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이로써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구입하게 되면 자연히 이웃사랑 실천에도 동참 할 수 있게 된다.또한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복사용지, 표고버섯, 종이컵, 화장지 등 생산품의 판매증진을 돕고 장애인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자립을 도울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했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희망2010 나눔켐페인'을 통해 5억 8천만을 모금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모금액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되돌려 받아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도민의 성금으로 지원되는 생산품 운송용 차량으로 장애인들의 소득증진과 근무환경개선,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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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저출산극복활동 가속페달을 밟다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가 지난 10월 13일 주관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저출산극복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단체의 후속 실천사례들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경제계, 여성계, 의약단체 등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 운동본부의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단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등 저출산극복의 결의를 다진 바 있다. 또한 영주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간담회 이후에도 한자녀 더갖기 운동 영주시지회와 영주시 보육시설 연합회에서는 2010. 10. 18(월) 19:00 시민회관에서 보육인 연합축제와 병행하여 저출산극복 서명운동을 벌였다. 특히 한의사회에서는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출산산모 한방첩약사업을 다문화가정 산모에게 자녀 순서와 상관없이 확대 실시하기로 하여, 한의사회와 영주시에서 각각 13만원씩 부담해 26만원 상당의 한방첩약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산모의 한의학적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에 협조하기로 했다. 영주시 약사회에서는 협약체결을 통해 11월 이후 태어난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 대해 3만원 상당의 구급함 셋트를 축하기념품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출산장려 추진사례는 전국에도 유례가 없는 사항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영주시의 출생아 수는 2000년 이후 연간 200여명 이상 감소하다가 최근 3, 4년 사이 연간 20여명으로 감소세가 둔화되는 한편, 합계출산율은(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자녀수) 1.19(2006) 1.23(2007) 1.24(2008) 1.24(2009)로 미약하나마 증가하고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우리시의 출산장려운동에 동참하여 실천하는 시민사회단체에 감사하고 이러한 노력이 들불처럼 번져나가 우리시의 출생아 및 인구증가는 물론 우리나라의 저출산 극복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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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병원 글마당대잔치 최지혜양 대상 수상
안동성소병원(병원장 박승국)과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세)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념 제7회 글마당대잔치’에서 영예의 대상인 안동교육장상에 복주여중 3학년 최지혜양이 수상했다, 23일(토) 오전 11시 안동성소병원에서 시상식을 가진 '제7회 글마당대잔치'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최지혜양은 글마당대잔치의 중고등부 시제인 ‘성소병원’을 주제로 할아버지와 성소병원에 얽힌 사연을 실감나고 정감있게 표현했다. 김동남(수필가, 서선초등학교 교장)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을 잘 키워준 할아버지에 대한 그동안의 추억과 살아오면서도 어린나이에 견디기 힘든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의 시선과 삶에 대한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안동성소병원 개원 101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7회 글마당대잔치는 초・중・고등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공식행사에 포함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학생과 일반인 등 600여 명이 응모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동안 개최해 온 글마당 대잔치는 금년으로 7회를 맞고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행사기간 동안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출품자 전원에게는 성소병원이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과 대상,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총 100만원의 장학금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한편, 박승국 안동성소병원 병원장은 “이번 백일장이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글짓기를 통한 정서함양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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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동로타리클럽 봉사로 ‘훈훈한 정’ 나눠
화재로 인해 집 일부가 전소된 독거노인의 집수리에 앞장선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동안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안동시 풍천면 인금길 376번지 김연이(79세) 할머니 댁 집수리를 통해 주건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총 2천 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김연이 할머니 댁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철거작업을 비롯해 정화조 설치, 판넬 및 창호공사, 전기배선작업, 내부벽체 보강공사, 화장실 및 보일러, 싱크대 설치 등 건물신축은 물론 내부시설까지 마무리됐다.또한 동안동로타리클럽은 10월 20일 오후 3시 김연이 할머니 댁에서 마을어른들을 모시고 주건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한 마을 어른들에게는 정이 넘치는 식사도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정신지체 3급으로 몸이 불편한 김연이 할머니 댁 아래채가 화재로 전소되어 본체에서 생활하던 중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천만 원을 지원 받았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자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동안동로타리클럽에 사업요청 협조로 이루어졌다. ▲ 동안동로타리클럽 서현덕 사회봉사위원장 동안동로타리클럽 서현덕 사회봉사위원장은 “이번 준공식은 집들이라고 생각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간단한 음료를 대접할 계획이다.”고 밝히는 한편 “겨울을 대비해 이불과 전기매트도 전달해 할머니가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동안동로타리클럽은 정부의 생활지원을 받지 못하는 3가구에 대해 지원을 해 준 것으로 알려져 지역에서 훈훈한 정을 이웃에 나누어 주고 있는 단체로 타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동안동로타리클럽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인들이 열악한 환경속에 생활하는 모습에서 사회봉사를 통해 회원간 화합과 내고장을 튼튼이란 연도테마에 맞춰 이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위로 부터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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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개단체 장학기금 1,140만원 '기탁'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9일(화) 2시 30분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의사회, 구미시 보건간호사회 등 시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시의사회는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부응하는 출산 장려에도 앞장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제1회 구미시 아이사랑음악회'를 주관했으며, 2008년부터는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의 인재양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구미시 보건간호사회는 구미시 산하 간호직 공무원을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써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공원녹지사업에 참여한 지역의 많은 조경사업체들의 참여로 500만원이 기탁되었으며, 영주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성도종합조경 등이지역에서 취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목적으로 함께 동참했다.또한,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관내 단체장들로 구성된 원평1동 기금조성추진 위원회에서도 많은 권선활동으로 2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공무원들도 장학기금 기탁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공원녹지과 신동석과장 외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200만원을 함께 기탁하였다.남유진 이사장은 "모든 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항상 감사드리고, 지난 2년간 국․도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재정인센티브 지원예산 12억원, 주요 국책사업 중 낙동강(지산 수우) 생태하천 조성사업 지방비 미부담분 100억원의 연차적 장학기금 출연도 시민의 동의하에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함께 자리한 기탁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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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위기가구 대한 사례관리 '회의 개최'
김천시는 10월 19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34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위원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원스텝아동발달지원센터와 유관기관으로는 부곡사회복지관, 정신보건센터, 푸드뱅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참여했다.또한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보호서비스 제공으로 위기극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상반기에 자체발굴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욕구분석이 완료된 51가구와 하반기에 읍․면․동에서 추천 받은 6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각 기관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여 사례대상자의 욕구에 적합한 사례회의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3명이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한다. 민생안정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상담․안내․사례관리대상자 및 지역자원발굴, 복지서비스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박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민․관이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서비스 연계로 생활여건이 개선돼 가구내 문제에 대한 환경변화가 촉구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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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 나눔' 행사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자원 간 네트워크를 통한 '행복 나눔' 행사가 19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One-Stop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시민의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 나눔' 행사에 참석한 1백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유리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와 한약 등을 지원하고, 월드안경원에서 시력검사 및 상담과 돋보기안경 무상 제공, 동아의료보조기에서 보장구 점검 및 무료수리, 우리전력에서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전기시설 점검 및 무료수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기 위해 복지관측은 양말 500켤레와 농산물 그리고 직원들이 가정에서 재활 가능한 의류들과 생활용품 200여종을 준비 했으며, 물품들은 이용자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김창현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행복 나눔 행사에는 일반시민과 1만 3천여 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증진 및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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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계 대표일행, '안동병원 방문'
한국과 중국 의료계 대표자들이 양국 의료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중 헬스케어 최고경영자 포럼’ 중국측 참석자들이 15일 안동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안동병원을 방문한 수롱후아(徐荣华) 중국 청두시 병원관리국개혁발전처장을 비롯한 12명의 청두시 주요병원 장 및 부원장 일행은 안동병원을 방문해 병원현황 브리핑, 시설, 장비, 의료관광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고 서울 광장동 W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포럼 개막식에 참가했다.한중포럼은 중국 8개도시 주요병원장 50여명과 우리나라 의료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한중 합자 성공전략과 성공사례, 의료산업의 IT환경 등 양국 의료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틀동안 열린다.한편, 중국측 참석자들은 15일 안동병원을 방문하고 16일에는 연세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명지병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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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의 '6090 명랑운동회'
포항시 노인복지회관(관장 류창기)에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환호해맞이공원 잔디구장에서 어르신 800여명이 참가하는 '6090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흥겨운 풍물한마당으로 시작됐고, 큰공 굴리기와 릴레이계주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기들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은 모처럼 어릴 적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또한 떡과 과일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점심식사도 제공되어,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이 화합과 교류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는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어린이들에게는 진정한 ‘효’를 깨달을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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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안동시는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등 질병부담 감소로 주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65세이상 노인등 우선접종권장대상자 2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기간은 12월 30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우선 접종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집단시설 수용자, 닭·오리·돼지사육농장종사자,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등 2만8000여명이다. 안동지역 관내 읍면지역은 해당 읍면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시내 동지역은 보건소에서 동별 일정에 따라 무료로 실시하며, 접종 시 주민등록증, 경로우대증, 장애인수첩 등 무료 대상자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계절인플루엔자 3가 혼합백신으로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독감 예방이 가능하다.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자의 경우 별도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우선접종권장대상자 이외의 일반인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도 있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며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갑자기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기침, 가래, 콧물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건강한 사람은 수 일간 증상을 보인 후 회복되지만 만성폐질환자, 신장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안동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예방접종은 예방접종 백신주와 유행바이러스주의 항원성이 맞을 때 예방효과가 70~90% 수준이며, 면역항체 지속효과는 6개월 정도며, 대부분의 성인은 백신 접종 후 높은 항체가를 보이고 고령환자와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가 낮을 수 있지만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이나 사망을 낮추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높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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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출산장려사업 '큰 호응 얻어'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가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는 3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 운동본부를 구성하여(2009년 12월) 지역사회 저출산 대책을 상호 공유하고 있으며 각 기관‧단체별 특색있는 출산장려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이에따라 영주시는 기관단체의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특히 10월 13일(수) 오후4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출산장려사업 간담회에는 종교계, 교육계, 경제계, 여성계, 의약관련단체 등 3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영주시 출산장려사업을 소개하고 각 기관단체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한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07년 영주시미용사회, 2010년 영주시한의사회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영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0. 11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축하기념품으로 『구급함』을 지급하기로 하여 영주시 의약관리단체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종교계에서는 신앙을 통해 생명과 인간존중의 가치관 회복 등 시민의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주교회(첫째․둘째아 금반지, 셋째아 이상 100만원 지급), 제일교회(출생아 금반지 지급), 동산교회(첫째․둘째아 금반지, 셋째아 이상 100만원 지급), 시민교회(셋째아 이상 50만원 지급) 등 여러 단체에서 성도를 대상으로 출산장려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교육계(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의 꿈나무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방향의 성장을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유치원 종일제 운영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확대, 다자녀를 둔 교원 인사이동시 가산점 부여,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유아 학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경제계(영주농협)에서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농협체험 꿈나무 경제교실 운영에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체험활동비(1인 2000원)을 직접 지급하고 은행놀이, 시장보기 체험을 실시하여 장보기한 식품을 엄마와 함께 직접 요리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등 이색적인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조합원 자녀 150명에게 1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다또한 한자녀 더갖기 영주시지부에서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 운동본부 출범식과 다자녀가정 장학금 후원,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 행사 등에 예산 지원을 비롯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유아용 손수건을 직접 나누어 주고 장래희망에 관한 편지쓰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이밖에도 영주시보건소에는 산모 한방첩약사업(영주시한의사회), 다자녀가정 장학후원(여성단체, 사회봉사단체 등), 출산장려 홍보용 전광판 설치(시청 및 보건소 현관), 대학생 사랑학 교실 특강(경북전문대학)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이러한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출산장려사업 추진으로 2007년에는 국무총리상 수상, 2008년에는 경상북도 최우상 수상, 2009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김주영 영주시장은 “저출산 극복은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걱정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더 늦기 전에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사회에서 걱정과 인식을 함께하고 참여하여 실천하는 영주시의 사례야말로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 개최가 우리시의 새로운 출산문화 형성과 출생아 및 인구증가의 계기가 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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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여과선용의 메카 '탄생'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지난 9일 개관식과 더불어 완공의 결실을 보았다. 김천시는 여성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일반시민들의 복지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복지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고 있으나 산업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시설이나 공간은 없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근로자 종합복지관을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함은 물론 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한 바 있다.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2007년부터 건립계획을 수립 추진해 지난 8월 31일 완공했으며, 이날 개관한 근로자 종합복지관은 김천시 산업단지(내) 응명동 1015-1번지 시 공공용지 (8,044㎡)에 지하1층 지상3층 2,957㎡ 규모다. 지하1층에는 근로자평생학습센터, 근로자취업센터 1층에는 전시관, 사무실, 근로자법률상담실 2층에는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다목적 취미교실 3층에는 일터누리 작은 도서관, 대강당이 있으며, 야외시설로는 족구장과 풋살장 그리고 야외소공연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시관내 기존 근로자는 물론 추가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될 기업체 근로자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휼륭한 시설로 근로자들의 평생학습지원과 취업알선은 물로 여가선용의 장과 에너지 재충전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근로자종합복지관식에 이은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는 한국노총김천시지부 장준용의장이 주관하여 개최했다.이날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 근로자 400여명이 참석해 노사민정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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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 열려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이란 시정방침에 맞게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고자 시민들에게 모든 생활 분야(보건, 복지,고용, 주거, 문화, 관광, 생활체육, 평생교육)와 관련된 서비스를 체험․상담 할 수 있는 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10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더불어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라는 슬로건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어울리는 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했다.행사내용에 있어서 타임머신존에서는 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영화『검정고무신』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즉석 사진 촬영을 하기도 하고, 달고나 만들기, 엿장수 엿 바꿔먹기, 뻥튀기, 칵테일 막걸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키즈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준비하였고, 우산 만들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우리 아이에 대해 궁금해요』라는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행사장에 참여한 초․중․고등학생들은 15개 이상의 부스를 참여했다는 확인 날인을 받은 리플렛을 제출하면 최소 3시간의 봉사 인증서도 교부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제2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실버페스티벌 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준했다.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49개 기관․단체․시설들이 참여하여 기관의 제공 서비스와 기관홍보를 실시하고 참여기관간의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를 강화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 서비스 이용권을 확대해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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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7일 오전10시 안동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기념식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백현 안동시의회의장, 안동시노인회 이재석 지회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신현수 안동의료원장, 남재락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장 및 안동지역 각 문중 유림대표, 시,도의원, 시민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제14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한해동안 노인복지증진에 공이 많은 안동시 풍천면 안영선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지해영씨가 수상 했으며, 안동시장 표창에는 권영형, 권춘소, 이후남, 권오극, 황우섭씨 등 5명이 받았다, 또한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로 안동댐관리단, 안동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YWCA 등에게 이재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노인의 날을 맞은 안동체육관에서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에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등 각종 축하공연이 진행됐다.한편, '노인의 날'은 1991년 UN에서 10월 1일을 세계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에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법적 기념일을 정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 이재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 김광림 국회의원 축사 ▲ 권영세 안동시장 축사 ▲ 김백현 안동시의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