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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 예천군, 봉화군에 수해복구 성금 전달
안동시 공무원들이 최근 연이어 내린 폭우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예천군과 봉화군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시는 8월 2일에 예천군을, 그리고 8월 4일에는 봉화군을 방문하여 각각 성금 5백 3만 원을 전달하였다. 성금 전달식은 예천과 봉화 출신의 안동시 간부 공무원들이 자신의 고향에 성금을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이번 성금은 안동시 공직자 등 1,400여 명이 수해 지역 주민들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폭우로 인해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폭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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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시장상인회, 예천군 수해복구지원 성금 기탁
안동구시장 상인회(회장 정유성)가 지난 2일 예천군(군수 김학동)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구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성금 441만 원을 모았다.애초 상인 회원들은 이웃 시군 예천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수해복구 지원 현장에서 식사 지원 활동을 하려 했으나, 그보다 적재적소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예천군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유성 상인회장은 “적지만 힘이 됐으면 하는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고,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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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가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로부터 사회초년생 및 저소득 청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회초년생 및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 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7월 26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는 7천만 원) 이하 ▲ 무주택자 ▲ 「경상북도 청년 기본조례」제2조 제1항에 따른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먼저 신청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보증가입을 하고 보증료를 납부한 뒤 임차 주택의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자체가 최대 30만 원까지 보증료를 환급해주는 방식이다.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경북청년포털 청년e끌림 누리집(https://gbyouth.co.kr/main.tc)에서, 오프라인의 경우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웅부관 4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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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에이스(ACE)기업 모집
안동시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여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에이스(ACE) 기업을 모집한다.선정대상은 안동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가동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이 1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서류심사와 발표‧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기업은 인증 기간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우대하여 최대 5억 원까지 추천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환경개선‧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지원사업과 안동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여 글로벌 강소기업, 지역혁신 선도기업 등으로 도약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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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할인 행사 개최
안동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하여 쿠폰 발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을 받게 된다.이 쿠폰으로 중앙신시장 내 47개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할인 금액은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이 20,000원 이상 ~ 40,000원 미만은 5,000원, △40,000원 이상은 10,000원 (5천원권 2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침체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안동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수산물 할인행사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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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안동시가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2022년 요금 동결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안동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및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수수료․사용료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여 지원 및 홍보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여러 특수 시책을 추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점점 더 가중되는 현실”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물가 관리와 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고물가 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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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철 최익구 대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기탁
영천시에 소재하는 ㈜세계주철 최익구 대표가 지난 20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세계주철은 경상북도 영천시에 본사를 둔 국내 맨홀시장 1위의 굳건한 기업으로 상수도관 등 주철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최익구 대표는 예안초·중학교,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영천교류회 회장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익구 대표는 “안동에서 약 40년을 살았던 옛 기억이 또렷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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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이 오는 21일까지 2023년 안동형 일자리‘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풀(pool) 구축과 지역 인재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대상은 만18세~39세 이하(2023. 1. 1. 기준)의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다.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자는 채용 선발 시 1개월 이내 주소를 안동시로 이전해야 한다.지원유형은 ‘교육형 인턴십’과 ‘취업연계형 인턴십’이 있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주식회사 팔팔 등 관내 11개 기업에서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총 21명의 인턴을 선발한다.7월 21일까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대학교 일자리사업단, 안동시 및 안동대학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인턴십 모집으로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만큼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가지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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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안동사랑상품권 취급 제한
안동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 지침”에 따라 8월 14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한다.이에 따라 시는 8월 14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안동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단, 농어민 수당, 전입 장려금 등 안동시에서 ‘정책발행’한 안동사랑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시는 가맹점과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지류 상품권 및 가맹점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 중이다.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한해 7월~8월간 환전 유예기간을 두어, 가지고 있는 상품권을 모두 환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은 전국 공통으로 시행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취지임을 알리고 이로 인한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 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로 안동사랑상품권 취급 제한 예정인 업체 및 별도로 제작된 정책발행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 사진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안동사랑상품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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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사업 수요맞춤형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단장 송준협)이 창업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고, 심사를 거쳐 17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마케팅 등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선정 기업은 반드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창업커뮤니티센터의 기업 협의체 회원사로 가입하여야 하며, 분야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수행기업과 매칭을 통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사업단 누리집(https://andongjob.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054-854-7062)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창업 초기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역량 있는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본 사업은 2021년 10개 기업, 2022년 1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1천만 원 상당의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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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솔건업, 저소득층 냉방비로 써달라며 3백만 원 전달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가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주관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안동시 2호 기부자로 나서 4일 안동시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재철 대표는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부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축이 되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 전개로 안전한 여름 생활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 도모를 위해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냉방비 지원금은 캠페인 종료 후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안동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1호 기부자로 앞장서 기부하고, 이번에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가 2호 기부자로 나서 릴레이 기부를 이어 가고 있다.다솔건업 박재철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지치지 않고 무던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고, 이 마음이 닿아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다솔건업 박재철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시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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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최초 휴대폰 안심 삭제 서비스 제공
안동시가 7월 3일부터 스마트폰(태블릿 포함) 사용자 정보를 완벽하게 삭제하는‘휴대폰 안심 지우개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운영체제(iOS) 기반의 스마트폰(태블릿 포함)의 사용자 데이터를 복구 불가능한 상태로 안전하게 삭제하여 개인정보 유출과 무단 복원을 방지한다. 안동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안동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키오스크 방식으로 직접 화면의 메뉴를 선택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용 중 문의사항이 있으면 안동시청 정보통신과(☎ 840-517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를 완벽히 삭제함으로써 중고 단말기의 안전한 거래 활성화 및 각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는 구형 기기를 안심하고 폐기하거나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스마트폰 무단 복원 및 악용 사례를 예방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행복한 변화를 일궈나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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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엑스와 마이스 산업 활성화 MOU 체결
안동시가 글로벌 마이스산업 선도기업인 ㈜코엑스와 맞손을 잡고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 이동원)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지역 마이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행사유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과 안동의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마이스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련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 지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코엑스는 1979년 개관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아시아 마이스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코엑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의 운영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동과 서울의 경계를 허물어 지역 마이스산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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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 고향 안동에 500만 원 기부
남영찬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이 고향 안동에 고향사랑 기부제 연간 한도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안동시가 28일 밝혔다. 남영찬 이사장은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유)클라스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안동 출신 경제인 등으로 구성된 영가회와 출향인들로 구성된 재경안동향우회 감사로 향우회 발전과 고향 안동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특히, 영가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된 지난 5월 창립 세미나에서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안동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액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답례품 판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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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을기업 소통 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27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마을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8개의 마을기업 대표 및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누림 협동조합 신경진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누림 협동조합은 2018년 신규마을기업을 시작으로 2019년 재지정, 2020년 우수에 이어 올해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왔다. 매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마을기업은 유형에 따라 차등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올해 안동시는‘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서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마을기업 2개소, 모두애(愛) 마을기업 1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권기창 시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마을기업이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라며“이번 간담회가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의 출발점이 되어 상호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