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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서울특별시, ‘경제·문화·관광 교류협력 MOU 체결’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상생발전의 맞손을 잡았다.권기창 안동시장이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상생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6년 체결한 안동시와 서울특별시 간 우호교류 협정에서 한발 나아가, 양 도시 간 인문,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력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등 행사 및 축제 상호 협력 ▲지역관광 안테나숍 설치 및 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도시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등이다.이날 MOU 체결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양 도시 단체장의 맞기부 행사도 열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오찬이 열린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 메뉴로 안동간고등어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먹거리로 소개했다. 오는 11월에는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서울 상생상회에서 ‘안동의 주간’행사를 열고 안동 농축특산물 홍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인구 천만의 국제도시 서울특별시와 천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안동의 청정 농축특산물을 서울시민께 공급하는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문화유산과 천혜의 관광명소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9개 국내 도시 및 11개 국외 도시와 교류를 맺고 있다. 특히, 민선8기 들어 권기창 시장은 대구광역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국외도시로는 이스라엘 홀론시, 페루 쿠스코시․그리스코린트시․아제르바이쟌 슈사시,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국 시안시 등과 활발한 교류 협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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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안동 분관 건립 유치 서명운동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를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 행사장(모디684 뒤편)에 홍보부스를 열고 오는 9일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동참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의 필요성과 시민의 염원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 지역 관광객들도 ‘안동의 전통민속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으면 좋겠다’라면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는 분위기이다. 안동시는 경북도청이 자리한 경북북부지역 중심도시로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많은 문화재(339점)와 세계유산(6점)과 함께 실생활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전통민속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북부지역 문화 기반시설 측면에서는 수도권 도시에 비해 양과 질이 매우 취약하고 문화 격차는 점점 커지는 실정이다.이에 안동시는 경북북부지역 전반에 걸쳐 전통민속문화의 보존·전승 및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를 위해 국가 차원의 문화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며 국립민속박물관 안동 분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건립 유치 서명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지역의 민속문화와 역사를 담아낼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이 건립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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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비교견학 위해 안동시의회 방문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10월 4일 인천 남동구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인천 남동구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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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3일 구 안동역 특설무대에서‘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50만 안동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월 3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회 안동의 날은 1963년 1월 1일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단결과 화합을 이끌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분들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김숙자: 前 회곡양조장 대표)’,‘명예로운 안동인상(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김영식: 前 재경안동향우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이사)’,‘특별상(박성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민선 8기 시정방향인‘봉산개도 우수가교’(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뜻을 담은 다리 구조물이 입장했다. 다리 구조물에는 블록 형식으로‘시 승격’부터‘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 선정’까지 지난 60년간 위대한 시민이 이루어 낸 안동의 역사적 순간들과 함께 ‘국립 의과 대학 설립’이라는 시민의 염원도 담았다. 내빈들이 블록을 누르며 안동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의대 를‘설립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동의 날은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50만 안동인이 다시 한번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경북도청 이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이루어낸 안동인의 저력으로 지역의료 불평등 해소와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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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 안동사랑상품권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안동시설공단조합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안동사랑상품권을 대량구매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균일)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동사랑상품권’ 구입을 통해 명절 대목에도 불구하고 시름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지난 27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권기창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구입하여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명절을 앞둔 지역경기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공단 조합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 김균일 위원장은 “이번 결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모두가 뜻을 모아 준 결과이며, 안동사랑상품권 구입으로 조금이나마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공단 조합원들의 감사의 마음과 참여의 뜻을 전했다.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은 2018년 출범 이후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 농촌 일손돕기 등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을 통한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상품권 구입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 촉진에 동참해 왔으며, 최근 3년간 약 4,000만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왔다.안동시설공단노조의 이 같은 결정은 조합원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에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안겼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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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마련
안동시가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전 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천여 명은 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6일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시민, 그리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애용,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실시 캠페인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별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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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 10월 1일 전야제로 붐업
추석 연휴 내내 관광 콘텐츠 쏟아진다’ - 10월 1일 탈춤축제 전야제에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 ‘붐’ - 3일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 예정 - 하회마을·병산서원·봉정사·도산서원, 추석 9월 29일 무료 개방 - 9월 30일 하회선유줄불놀이 개최, 매일 하회별신굿탈놀이 볼 수 있어 - 연휴 내내 도산서원 야간 개장, 호젓한 야간의 서원 정취 물씬,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또한, 개막일인 10월 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와 탈춤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함께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다. 10개국 11개 팀의 해외공연단과 작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내공연단 17개 팀과 제주입춘굿을 관람할 수 있다.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가 열려 민속놀이체험(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 막걸리 빚기 체험,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딱지 만들기, 연날리기 키트가 제공되고 산성마을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는 3D 의병체험, 선비숙녀변신방, 폭탄탈출방 등이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국악공연, 버블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9.29.)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평시 무료 개방), 도산서원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연휴 나흘 내내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연휴 내내 하회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접빈다례는 빈연정사, 멧돌과 다듬이 체험은 노인회관, 짚공예 병풍 체험은 염행당에서 열린다. 특히, 30일에는 19시부터 드라마 악귀로 큰 주목을 받은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만송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도산서원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색다른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개장(18시~22시)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조형물, 테마 연극 퍼포먼스, 경전 성독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이외에도 뮤지컬 이육사 공연이 안동체육관에서 28일 19시, 29일~30일 16시, 19시에 열린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안동시 관내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과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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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6일 안동 용상시장에서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했다. 권기익 의장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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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시안시와 인문·문화·관광 교류방안 논의
권기창 안동시장이 23일 예니우핑 시안시장과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를 체결한 데에 이어, 뤼라이셩 상무부시장을 만나 안동과 시안시 간 실질적인 교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인문가치포럼 참여와 함께 한중일 청소년 교류사업에도 머리를 맞댔다. 안동시와 시안시는 긴밀한 교류 관계를 구축해 인문, 문화, 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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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국 실크로드 경제벨트 국제회의서 8개국과 맞손
안동시가 23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주최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리고 참가국 도시와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지난 9월 20일부터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다. 23일 그란멜리아 시안호텔 회의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제벨트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는 세계 각국의 도시 리더가 중국 고대 실크로드 출발지인 시안시에 모여 문화관광산업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열렸다.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 네팔, 세르비아, 캄보디아, 이탈리아, 미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실크로드 주요 국가와 시안시 자매·우호 도시 및 교류 도시대표단, 관광 기업대표 등 8개국 10개 도시 20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관광 협력을 통한 도시혁신 및 개발 촉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도시 대표의 관광 정책사례 발표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문화유산과 관광정책 사례를 직접 발표·소개하며 국제도시들과 협력을 증진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 각국의 도시 리더들과 관광 분야 등 공동 관심사의 공유를 통해 우의 증진과 함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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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국제회의 참석 및 인문․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한 가운데 21일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았다.안동시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 증진을 위해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열고 자문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홍순창 총영사에게 안동시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안동시가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해가는 가운데, 천년고도 시안시와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안동시는 23일 시안시와 인문 ‧ 문화 ‧ 관광 분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공식 초청 제의와 함께 홍보를 요청한다. 이외에도 양 도시의 분야별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시안시가 속한 산시성과 간쑤성, 닝샤후이족자치구 3개 성을 소관한다. 2023년 취임한 홍순창 총영사는 주중국참사관겸영사, 주타이베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중국 현지 사정에 매우 정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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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됐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2023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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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 방문 ‘관광교류 물꼬 튼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시를 방문해 관광 교류협력에 나선다.이번 방문에서 안동시 대표 방문단 일행은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유엔 등 27개국 3개 국가연합이 참여하는 △2023 유로-아시아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등에 참석한다. 또한, 국제회의 참석 도시를 대상으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에 초청하고, 주시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과 함께 안동시-시안시 간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도 추진한다.특히, 23일에는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에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와 함께 안동시 관광정책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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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의회-안동시, 안동청년 목소리 직접 듣는다
경상북도가 지난 19일 안동시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경북청년 릴레이 생생토크 (안동시 편)』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권광택 교육위원회 위원, 김대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안유안·김새롬 청년 시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에 대한 안동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및 지역 청년 환경의 다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경상북도 청년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참석한 안동청년들과 ‘K-U시티 정책’ 등 경북도와 안동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정책의 방향과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청년 CEO·청년 농업인 등에 대한 입체적 지원 및 청년 정주 여건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주역이다. 경북도는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해 듣고 시군과 적극 협력해 청년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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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시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19일 모디684에서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경상북도-안동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 청년 의원인 안유안·김새롬 안동시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시 4-H 연합회 및 청년회의소 회원, 안동대학교 및 가톨릭상지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토론에서는 청년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담 부서 설치, 청년 간의 교류를 위한 공간 마련, 청년을 위한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한편으로, 기성세대들이 청년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진취적인 주체로 인식해 달라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권기창 시장은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발전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내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청년과의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 목소리 청취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